이를 위해 구는 초등학생의 눈 높이에 맞춘 올바른 식생활 영상 교육 자료(CD)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 자료는 관내 초등학교 38곳 모두 배포 했으며, 약 2만3000여 명 학생의 교육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영상 교육 자료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과 인기 개그맨이 진행하는 일상생활에서의 잘못된 식습관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에 앞서 유성구는 지난 6월 나트륨 섭취 줄이기 영상 교육 자료를 만들어 관내 어린이집 449곳에 배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 자료 보급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