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8월 1일 "학교 악기입찰 비리 의혹" 및 8월 6일 "한통속 회사가 절반 독식" 제하의 보도에서 남편·부인·처남이 운영하는 한통속 악기회사가 대전 시내 학교 중 절반가량의 입찰을 독식하고 있으며, 대전의 한 중학교의 악기 구입 관련 입찰에서 타사는 참가하지 못한 채 해당 회사만 입찰에 참가해 96%의 투찰율로 낙찰되는 등 비리 의혹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업체는 악기 납품과 관련해 학교와 사전에 담합한 사실이 없으며, 입찰에 비리 의혹이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