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은 가정에서 에너지의 소중함과 절약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에너지 절약을 습관화해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아동들과 함께 참여한 가족들은 보령에 있는 ‘석탄박물관’을 찾아 잊혀져가는 석탄과 연탄에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70~80년대 생활자료를 보며 세대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레일바이크를 타며 일상생활 속 운동에 대해 즐거움을 느끼며 가족 간 화목한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과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아이들 뿐 아니라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