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동안 성공적으로 영어교사 인증제를 실시해온 영어교육과 김남순 교수는 “이번 선정은 한남대가 지역사회의 영어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결과” 라며 “올해도 더욱 더 철저하게 준비하고 공정한 관리운영을 통해 성공적인 영어수업능력 인증평가제를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어교사 영어수업능력 인증제는 9월말부터 11월까지 2단계로 사범대학 수업행동분석실 및 영어교육과 전용교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인증제에는 원어민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유능한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시 초·중등 영어교사들이 20분간 영어수업을 실연하고, 영어면접과 영어강의 실연을 통해 최종 인증을 받게 된다.
영어교사 영어수업능력 인증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TEE) 교사의 확대 및 학교 실용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2009년 서울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제도다.
2011년 대전광역시 교육청이 처음으로 도입, 첫 시행에서 한남대 영어교육과가 협력기관으로 참가해 주관기관인 교육청과 참가 선생님들의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