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춘희 정무부시장은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 '보육교직원 교육'에 참석해 시의 보육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백 부시장은 "민선 6기 동안 보육의 공공성 확보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어린이집 보조교사 인건비 확대 등 처우개선비를 현실화해 보육교직원이 살맛나게 근무할 수 있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희자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국가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꿈나무를 길러내는 일은 교직원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이며, 교직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보육사업 유공자 20명에게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구성애 푸른아우성 대표가 주제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