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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사업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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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9.24 16:59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19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 검토를 거쳐 정리·발표한 '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사업' 추진 성과 간담회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는 2013년 7월 미래부-대전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축소·지연 우려가 계속 제기됨에 따라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에 대한 그간의 추진성과를 종합 정리해 과학벨트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부의 육성의지를 분명히 밝히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사업은 신동·둔곡지구 개발, 도룡지구 개발과 엑스포과학공원 철거, 기초과학연구원 본원 건립, 중이온가속기 구축 등 4대 분야로 구성됐다.

미래부는 지난해 정상화된 과학벨트사업은 거점지구개발(신동·둔곡·도룡), 핵심기초연구시설건립(기초과학연구원·중이온가속기) 등 하드웨어측면의 인프라 사업은 계획된 일정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는 첨단산업·연구소 유치, 국제적 정주환경 구축, 중이온가속기 활용인력 양성?유치 등 소프트웨어측면의 정책도 강화해 과학벨트 거점지구의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반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선희 시 과학문화산업본부 본부장은 "지난해 우리시가 미래부와 체결한 협약에 의거 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정상 추진 중이며,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조기완료하고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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