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난징 자매결연 20주년 MOU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9.25 15:5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25일 자매도시인 난징시 미유루이린 시장과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협력강화를 위해 ‘자매교류사업 추진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날 난징시에서 권선택 대전광역시장과 미유루이린 난징시장이 서명한 합의서 주요 내용은 ◆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 조형물 등 상호 기증 ◆ 문화·예술, 체육, 청소년 교류 등 자매교류 사업 확대 추진 ◆ 양 도시간 공동발전을 위한 학술포럼 정례적 개최를 통한 정보교류 및 공동발전 등이다.

권 시장은“지난 20년간의 활발한 교류관계를 바탕으로 양 도시가 새로운 20년을 여는 신뢰의 여정이 시작된 것이며, 대전과 난징은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내실 있는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시장은 MOU체결 후, 명나라 시대에 축조된 명성벽을 난징시장과 함께 걸으며 양 도시 시장간의 우의를 다시한번 확인하였으며, 오후에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대전-난징 스포츠친선교류행사인 소프트볼 경기장도 방문해 선수단 등을 격려했다.

한편 권 시장은 26일은 2014 난징 세계역사문화 명성 박람회 시장 포럼에 참석해 '대전의 문화유산과 도시발전'을 주제로 해외도시 대표단에게 동춘당, 계족산성 등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노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난징에서 열리는 지역전략산업 수출 상담회장을 방문하여 참가한 우리시 10개 우수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귀국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