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앙도서관은 ‘다 같이 놀자, 책과 함께’ 제2회 충북도서관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지난 26일부터 2일간 도내 공공도서관 및 유관 기관, 출판사, 프리마켓 등 50개 기관이 참여, 함께 즐기고 나누는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운영됐다.
2일간 ▲‘웹툰, 미래를 열다’ 전시회를 비롯한 점자도서 ▲쪽매 원화 전시 ▲박웅현(광고홍보전문가), 홍승표(웹툰작가), 이가을(동화작가), 김선영(소설가) 작가 초청강연회 ▲재즈콘서트 ▲오카리나·우쿨렐레 연주회 ▲북콘서트 등의 전시와 공연이 펼쳐졌다.
이 외에도 ▲독서셈판 만들기, 마녀의 쿠키 쿠킹 등 독서체험 ▲자음과 모음, 창비, 보리 출판사 등 20개의 출판사와 프리마켓이 참여하는 도서 홍보와 이벤트 ▲책이랑 캠핑놀이 ▲북스북스 선물보따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청주/신민하기자 hkbsch@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