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덕산면은 26일 덕산온천단지 관광안내소 옆 주차장에서 각 기관·단체 회원, 학생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4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대비 덕산면민 참여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17일 실시한 대청소에 이어 두 번째 열린 대청소 행사에 참석자들은 온천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온천단지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덕산온천단지와 주요도로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낙엽을 치우는 등 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흥엽 덕산면장은 “우리고장에서 열리는 온천대축제를 위해 각 기관·단체회원들이 서로 힘을 보태는 기회의 장이 마련돼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덕산, 다시 찾고 싶은 덕산온천으로 모든 관광객들의 가슴 속에 남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