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제2차 지역경제위원회에서 고부가가치 일자리와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타 지자체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분류되는 지식재산서비스산업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특허정보원 대전이전 등 정책환경 변화, 전문인력 채용의 어려움 등을 반영한 별도의 중장기계획을 수립했다.
대전 지역산업발전계획은 5개 주력산업(무선통신융합산업, 메디바이오산업, 로봇자동화산업, 금속가공산업, 지식재산서비스산업), 3개 협력산업(기능성화학소재산업, 광?전자융합산업, 지능형기계산업), 3개 연고전통산업(안경렌즈산업, 대장금 프로젝트, 구즉묵)을 중심으로 융합기술활용 테스트베드 강화를 통한 기술혁신 역량강화, 전후방 산업간 연계를 통합한 산업 생태계 구축 등으로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이끌 추진방향과 전략을 담고 있다.
시는 계획을 통해 2018년까지 고용인원 4839명 창출, 총생산액 1조원 증가, 사업체수 412개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은 타 지자체와 차별성을 갖기 위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분류되는 지식재산서비스산업을 중점 육성하고자 최근 특허정보원 대전이전 등 정책환경 변화, 전문인력 채용의 어려움 등을 반영한 별도의 중장기계획을 수립했다.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민선 6기 출범에 발맞춰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거점화, 융합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대전을 기업과 연구인력의 정주를 위한 창조형 명품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