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2대 이사장으로 윤종섭(사진·62) 전 제천시 경제건설국장이 선임됐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윤 이사장은 1980년 4월 공직에 발을 내딛은 이래 32년 간 열정과 정성으로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역 성장 동력산업인 ‘한방특화도시 제천’ 프로젝트 기본 구상 및 실무작업을 총괄하며 2010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대한민국 최초 정부 엑스포행사로 성공적 개최에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제천 한방특화도시의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윤 이사장의 선임에 따라 한방바이오산업이 제천 미래 성장 동력으로 더욱 알차게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임 윤 이사장은 앞으로 3년 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을 이끌어 가게 된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