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거초등학교(교장 주도연)는 지난 2일에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및 교통 안전 캠페인과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북경찰서의 협조와 성거파출소, 녹색어머니회연합회, 성거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교직원의 참여로 출근길, 등교 길로 오고 가는 사람들이 특히 많은 학교 주변의 인도 및 행단 보도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이 이루어졌다.
또 4~6학년 학급 임원들과 교직원들이 교문 앞에서 학교 폭력 근절 및 적극 신고에 대한 포스터 및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교통지도를 해오던 녹색어머니회원들은 “스쿨존 주차 증가와 교통법규 위반행위 증가로 인해 불편했던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문제가 해결될 것 같아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