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지난 5일 ‘제23회 오송국제휴먼올림픽’에서 이 대학 헤어디자인과 1학년 남궁영(20) 씨가‘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이 대학 헤어디자인과와 뷰티피부미용과 학생들이 헤어&속눈썹 분야에 참가해 각 종목별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한다.
특히 헤어분야 트렌드커트 종목에 참가한 남궁영 씨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며 신선하다는 평가와 함께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신주엽(헤어디자인과 1년) 기초와인딩 대상, 이다영(뷰티피부미용과 2년) 속눈썹연장 대상 등 참가자 26명이 전원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헤어디자인과 손지연 교수는 “우리대학의 헤어디자인과와 뷰티피부미용과는 그동안 도내 및 전국 단위 미용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다”며“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오송국제휴먼올림픽은 국제휴먼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주최, 사)국제미용건강총연합회의 주관으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중국·대만 등 미용 건강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지닌 세계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공주/정영순기자 7000soon@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