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석림중학교(교장 박용자)는 지난 지난 6일 학생부 교사와 학교폭력 힐링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앞장서 교통안전 및 야외 활동에서 안전사고 예방·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봉사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는 3학년 김정호 학생은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친구들 간에 다툼이 있는데 타협하는 과정에서 억울한 경우를 당하는 친구를 종종 본 적이 있다”며 “그때마다 대화를 이어주는 역할을 해 값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상진 교감 은 “365일 교통안전을 생활화해 학생들이 교통사고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고, 더불어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을 통해 학생들이 머물고 싶은 행복한 배움터로 가꿔나가자”고 말했다.
서산/김정식기자 jacks255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