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라리오갤러리는 오는 14일부터 12월 28일까지 현대미술계에서 가장 고전적 장르라 할 수 있는 공성훈(사진·b.1965)의 개인전 ‘The Wind, and the Sea (바람, 그리고 바다)’을 개최한다.
공성훈 작가는 웅장하고도 서정적인 자연을 화폭에 담아내는 작가로, 2013년 국립현대미술관이 선정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바 있는 실력 있는 작가이다.
이번 아라리오 갤러리에선 개인전을 통해 서정적이고도 웅장한 그의 150호 대형 신작 5점을 포함한 총 40여점이 대중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