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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제만화가대회’ 대전 유치

아시아 8개국 500여명 만화가, 화합의 장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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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0.13 15:56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시는 대전마케팅공사, 대전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세계 유일의 만화교류학회, 국제만화가대회를 대전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은 지난 2013년 국제만화가대회(홍콩)에 참가해 국제만화가대회 상임위원국회의에서 마카오, 말레이시아와 경합을 벌여 최종 한국으로의 유치를 확정했다.

한국 유치 확정이후에는 그간 국제만화가대회를 2차례나 개최했던 만화도시 부천과의 국내 개최지 경합을 벌여오다 지난 6일 한국ICC상임위원회 대상으로 개최도시 선정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고 상임위원회 투표를 거쳐 만화도시 부천을 누르고 최종 개최도시로 ‘대전’이 선정 됐다.

대전은 부천에 비해 만화 인프라가 부족한 점이 약점으로 지적되었 으나 HD드라마타운, 영상특수효과타운, 액션영상센터 등 영상중심도시 대전의 이점 및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과 대전충청권 만화가들의 전폭적인 지지표명 등으로 심사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낼 수 있었다.

중국, 일본, 홍콩, 대만, 프랑스, 영국 등 세계 각국의 만화가들의 우정과 화합이 장이 될 2015 국제만화가대회(International Comic Artist Conference)는 오는 2015년 11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게 된다.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 한선희본부장은 “만화, 웹툰이 다른 콘텐츠의 핵심 소재로 활용되는 원소스멀티유즈(OSMU) 원천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에 대전이 ‘국제만화가대회’ 개최를 통해 만화·웹툰 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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