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면체육회는 지난 4일 개최된 음암면체육대회 행사장에서 음암중학교 역도부 훈련 지원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때마침 음암중 역도 선수들이 제66회 충남도민체전에서 금메달5개,동메달 2개를 획득해 찬치 분위기속에 지역 음암면체육회의 발전기금 후원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유승종 교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음암면체육회의 발전기금 후원으로 큰 동기부여가 돼 앞으로 더 좋은 성과를 거두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라며 학교공동체를 대표해 감사함을 전했다.
음암면체육회측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며 꾸준한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발전기금기탁은 학교와 지역단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훈훈한 상생의 계기가 됐다.
서산/김정식기자 jacks255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