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늦게 출발한 대전 서구의회(의장 박양주)가 16일, 제21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 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2013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2013 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 ▲2014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을 원안 의결했다.
조례 일부개정안중‘서구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준용조례’는 원안 의결하고‘서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안’은 소관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원회 심사에서 보류됐다.
집행부에서 제출한‘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세입세출 예산안’중 일반회계 기정액 3955억8400만원 대비 11.70%인 462억8900만원이 증액된 4418억7300만원의 추경예산안 대해 복수동 오량실내 테니스장 시설보수예산 4000만원 등 2건에 대해 48000만원을 삭감 의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