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초등학교(김성원)에서는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음주·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성문화연구소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보다 심도 깊은 내용으로 이뤄졌다.
음주와 흡연으로 인한 피해와 예방법 등을 다양한 예와 영상자료를 통하여 교육함으로써 막연하게 알고 있던 음주와 흡연의 해로움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알게 됐다.
이번 교육을 들은 5학년 최다은 학생은 “음주와 흡연이 안 좋은 것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저렇게 우리 몸에 해로운지 몰랐다.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음주와 흡연은 꼭 하지 않겠다”며 교육 받은 소감을 말했다.
2학년 황인호 학생은 집에 가면 오늘 배운 내용을 할아버지께 말씀드려 담배를 꼭 끊으시라고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내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음주·흡연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것이다.
옥천/최영배기자 cyb771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