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의 일상생활에서 오는 법률적 불편과 소비자문제 해소 및 결혼이주여성의 무료개명에 대한 지원 등을 위해 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남기용)와 관내 지역농·축협이 함께 지난 23일에 ‘농협 이동상담실’을 영동농협 회의실에서 운영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및 소비자 피해구제 등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하여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영동/여 정기자 yee047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