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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민관 ‘안전대진단 시민참여 확산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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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1.09 16:3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지난 7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안전대진단 시민참여 확산대회’를 개최했다.

확산대회는 안전대진단 공유와 안전의식 실천에 대한 확산 의지를 다지기 위해 안전대진단 정책공유 및 안전신고 사례 발표와 함께 시민참여 확산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는 정부가 금년 말까지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안전신고를 할 수 있도록 각 부처의 안전신고 기능을 연계한‘안전신고 통합포탈’구축 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앞으로‘안전신고 통합포탈’시스템이 구축되면 시민들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위험요소를 신고하면 담당자 실명으로 7일 이내에 답변이 통보되고, 시급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반을 통해 신고 즉시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신고 성공사례 발표에서는 안전모니터 봉사단의 지역 내 도로, 맨홀 파손 등 생활주변 위험 신고 및 신속한 사후처리 사례와 주민 중심의 지역 공동체 형성과 안심환경 조성의 중요성 등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도 소개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날 권선택 시장은“지금 우리사회의 가장 큰 이슈는 안전이고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본원칙” 이라며 “법과 제도를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안전기준을 준수하고 안전점검을 생활화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시민들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2부 행사에는‘안전은 지키Go, 사고는 줄이Go’ 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문화운동 확산 및 안전생활 실천을 위한 교통·가스·전기·승강기 안전 등 분야별 홍보부스 12개설치운영과 홍보용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는 퍼포먼스도 실시됐다.

장시성 시 안전행정국장은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상의 가치를 가진다”며 “앞으로 (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 라는 ‘막줄지’ 안전문화운동 슬로건처럼 안전위한 요소를 적극 찾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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