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구 홈페이지, 웹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장애인, 고령자 등도 쉽게 공유 대전 5개 구 중 유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11.09 16:27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홈페이지가 시각 장애인과 저시력자 등 정보 소외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정보 접근성을 가진 것으로 인정받았다.

서구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서구 대표 홈페이지(www.seogu.go.kr)에 대한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대전 5개 구 중에는 유일하게 서구가 이 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인증마크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도 웹 사이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우수 사이트에 품질 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서구 홈페이지는 노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이미지 색상대비 기능을 제공하고 마우스 사용이 불편한 접속자를 위해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를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웹 사이트 내 모든 콘텐츠에 대체텍스트, 자막 등을 사용해 설명을 기재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동등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웹 서비스를 개선했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 심사는 국가정보화기본법과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특히, 전문가와 장애인 사용자의 직접 평가가 이뤄진다.

장종태 구청장은 “작은 것에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7월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구민의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사용자 중심의 개방형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한 바 있으며, 이번 웹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으로 소통·개방형 홈페이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