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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감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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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1.10 17:46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가 10일, ‘제21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이날 행감에서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식)는 공보관, 감사관, 규제개혁추진단의 2014년 추진실적과 2015년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최선희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대전시의 ‘해외 홍보실적이 없음’을 지적하며 “사이언스페스티벌 등과 같은 국제행사는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 하므로 해외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홍보방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안필응)도 환경녹지국의 2014년 추진실적과 2015년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원휘 의원(유성구4, 새정치민주연합)은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의 일부 개정안을 들며 “특별대책지역인 대청호 내에서 행위규제가 대부분 완화되어 음식업, 숙박업은 물론 주민편익시설, 공공시설사업이 가능한 것으로 상수원 악화 및 대전시민의 식수원 대란으로 이어 질 수 있는 상수원에서 개발행위를 할 수 없도록 강력한 조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종천)는 과학문화산업본부의 2014년 추진실적과 2015년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심현영 의원(새누리당, 대덕구2)은 “대전의 일부 중견기업들이 사업 확장을 위해 타 지역으로 이전하는 사례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업단지의 부족과 사업추진의 미진에 기인한 것으로 산업단지개발을 좀 더 앞당겨 탈 대전을 할 수밖에 없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송대윤) 박상숙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은 명예퇴직 예산 편성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명퇴수당 예산 부족사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하며 “교육청 유휴 및 폐교재산과 관련 미활용 중인 7곳의 부지에 대해 어려운 교육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조속히 매각을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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