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복지예산은 한번 정해지면 이미 기정사실화되어서 거둬들일 수 없다는 것이 상식이다.
한번 결정이 난 복지에 관해서 거꾸로 되돌린 적은 동서고금에 그 유례가 없다. 따라서 급식을 포기해서 그 예산 보육에 쓸 수 있는 상황이 절대 아니다.
새누리당의 보육이냐, 야당 급식이냐는 극단적 이분법으로 마냥 끌고 가면 대란은 불 보듯 뻔하다. 파국을 막기 위해서 정치권에서 반드시 해결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서울/최병준기자 choibj5359@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