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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행감 시의원] 행정자치위원회 김경훈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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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1.10 18:37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시의회가 본격적인 행정감사에 돌입한 이틀째,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이면서 행정자치위원인 김경훈(새정연, 중구2·사진) 의원이 대전시 정책 홍보의 미흡함을 지적하고 나섰다.

김경훈 의원은 10일 행자위 행정감사를 통해 공보관실에서 합법적이고 효율적인 홍보방안 마련을 요구하며 대전시의 정책 홍보에 집중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전국제푸드&와인 페스티벌 등 단발 행사에 많은 예산을 집중해서 투자한 이유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특히, 특정 행사에 홍보비 예산을 집중 지출하면서도 도시철도2호선 건설방식 선정 등 대전시 현안사업 대한 정책홍보를 소홀히 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더불어 “홍보 예산이 특정 사업이나 행사에 편중되지 않도록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시정 홍보 시 도로변, 지하차도, 육교 등에 설치하는 것은 옥외고광고물 등 관리법에 저촉되는 것은 아닌지 따져 물으며 “시정홍보 매체에 대해 관계부서와 협의해 합법적이고 효율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훈 의원은 “대전시민의 혈세로 어렵게 만든 예산을 절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꼭 써야 할 예산이라면 적절한 곳에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의 연구와 검토를 통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선치영기자 sunab-46@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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