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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8.20 19:1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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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3회 수확하는 모시는 3.3㎡당 1만여원의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으나 각자의 전통재배법으로 모시를 생산하고 있어 생산 농가별로 품질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농가별로 소득의 편차가 크고 생산저하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재배를 포기하는 농가들도 발생하고 있어 생산의 표준화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충남농업기술원의 이재철 박사를 초청하여 모시 재배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매뉴얼화한 기술의 보급으로 모시 생산의 균일화를 통해 품질의 고급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서천군은 지난 6월 지식경제부가 실시한 2008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에서 ‘한산모시 글로벌 비즈니스 브랜드 육성사업’이 선정돼 11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한산모시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서천군에는 164농가에서 15만5000㎡에 모시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여 톤을 생산한 바 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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