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안필응)는 20일,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권중순 의원(중구3, 새정치민주연합)은 심사에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모범업소에 대한 위생수준 향상 도모 및 자긍심을 부여하고 수급권자에게 의료급여를 실시함으로써 시민 보건향상 기여와 복진증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종천)도 과학문화산업본부 소관 조례개정안과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박병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대덕구3)은 시 지정 축제 육성지원 사업예산과 관련해 시 지정축제에 지원액이 다른 이유를 묻고, 계족산 맨발마라톤 행사구간에 화장실 추가설치 등 시설개선과 관광객 이미지 제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대청호 명품오백리길 전국관광명소화 사업비 관련 명품길 조성만으로는 명소가 될 수 없으므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송대윤)는 ‘대전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하고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계속 심사했다.
황인호 의원(동구1, 새정치민주연합)은 “학교 내에 있는 시설(강당, 체육관, 도서관)에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추후 교육청에서 강당 등의 시설 등을 증축 시 이러한 사항을 염두에 두고 교사 본관이 아닌 별관 등의 형식으로 건축해 지역민들이 방과 후에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