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봉희 논산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 35명은 19일 농가 일손돕기와 대둔산 등산을 통한 한마음 다짐 대회 실시했다.
오전에는 논산시 은진면 시묘리의 한 농가에서 겨울 준비를 돕고 오후에는 등산을 통해 직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겨울철 논산과 계룡에서 큰 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에 있는 119안전센터에서도 주변 지역에 맞는 봉사활동과 한마음다짐 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한해가 마무리 되는 12월 다가오지만 소방관들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가 가장 바쁜 시기로 한 마음 한 뜻으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자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이다.
논산/백대현기자 no4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