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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외국인학교, 국제교육콘퍼런스 개최

김진경 평양과기대 총장 등 23개국 700여 교육전문가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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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1.24 15:25
  • 기자명 By. 안순택 기자
대전외국인학교는 26일부터 나흘간 국제교육콘퍼런스(ICEC Asia 2014)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 주제는 More Than We Imagine이며 한국을 포함한 23개국 700여 명의 교육전문가들이 모여 국제교육의 경험 및 미래, 기독교 가치관에 바탕을 둔 교육 철학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세계적인 교육인증 기관인 기독학교 국제연맹(ACSI) 주최로 2년마다 열리는 교육자를 위한 콘퍼런스이다.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열리며 대전에서는 처음이다.

토마스 제이 펜랜드 대전외국인학교 총감(교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대전이 국제교육의 메카로 세계 곳곳에 알려지는 등 대전 광역시의 국제화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청연사로는 평양과학기술대학 창립자인 재미교포 제임스 김(김진경) 박사, 대니얼 이글러 기독학교 연맹회장, 존 딕슨 호주 매콰리대 역사학과 교수 등이 있다.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 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주요 대학 총장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외국인학교는 1958년 미국선교사들에 의해 개교된 한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외국인학교이다.

현재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과정 교육을 하며 중학생부터는 기숙사 이용도 할 수 있다.

한국 교육부가 지정한 법에 따라 외국에서 최소 3년 체류했던 학생들만 입학 지원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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