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중인 제천 ‘장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봉양지역까지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강현삼(제천 2)의원은 “신규 사업으로 ‘장평천 봉양제 수해상습지개선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현재 진행중인 장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과 연결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본예산에 반영되면 2015 ~2019년까지 115억 원의 총사업비를 투입, 제천시 영천동(합천교)~신동(신동대교) 총 3.5㎞구간에 호안 및 축제 정비, 기타 하천시설물 정비를 통해 수해상습지 하천에 대한 개선이 시행된다.
강 의원은 “사업이 시행되면 해당지역 홍수 발생 시 제방유실 및 농경지 침수를 방지, 지역 주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15년도 본예산에 반영된 설계용역비 등 원안 통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