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JC 48대 김성휘(34)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JC는 시대적 사회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적극적인 사고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젊은이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참된 가치관 정립과 급변하는 현 사회를 책임질 수 있는 창조적 조직운영 및 지도력 배양을 통해 내일의 청년 지도자로서의 참된 본분과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개발과 국제적 감각을 갖추며 역사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최고의 청년조직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제천JC 47년의 역사 속에 지난날 선배님들께서 피땀 흘려 쌓아 올린 찬란한 업적과 빛나는 전통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회원 모두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득 찬 조직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신임 김 회장은 2006년 제천JC에 입회해 사무차장과 감사, 충북지구 포상관리위원장, 외무부회장, 충북지구 해외사업실장 및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 부인 장경숙(34)씨와 2남이 있으며 취미는 독서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