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천시, 준·대 SSM 입점 절대 불가

GS리테일·에브리데이리테일 개설계획 불허 및 반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12.08 19:04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시가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대규모 및 준대규모 점포(SSM) 추가 입점은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8일 오전 11시 김흥래 전략사업단장이 주재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앞으로 SSM 개설은 문의 단계부터 절대 불허 방침을 고수해 지역경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보호를 우선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입점한 이마트 등 SSM 점포에 대해서는 지역중소상공인과 합의한 사항 이행여부를 수시로 점검, 실천을 강화한다.

또 SSM 입점으로 위축된 지역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점포 내 ‘지역농특산물 판매코너’설치와 기업이윤 일부 사회환원 등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안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여기에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첫 시행에 들어간 ‘이자보전금제도’지원금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자보전금은 올해 1억2000만원에서 2015년 2억5000만원, 2016년 3억원 등 해마다 지원 규모를 확대하게된다.

이외에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천사랑상품권’사용확대 운동과 공무원들의 지역물품구입, 국밥데이 운영, 재래시장 장보기, 지역경제 살리기의 날 지속 운영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행사를 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