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11일부터 2일간 학생종합수련원 쌍곡휴양소에서 회계·재산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투명한 회계업무처리, 공유재산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공유재산 매입.매각 실무 를 주제로 고규봉 감정평가사의 특강 ▲교육재정·재산관리 업무사례 발표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공무원은 “다양한 실무경험에서 나온 실질적인 토론과 사례 중심의 정보교환, 업무 개선방안 공유로 투명한 회계업무 처리, 공유재산 관리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가 회계·재산담당공무원이 갖춰야 할 청렴성과 전문성 함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예산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공유재산의 효율적 운영 관리로 신뢰 받는 충북교육 행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신민하기자 hkbsch@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