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밭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강연회는‘이미지 인문학’의 저자인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기술적 상상력의 시대 : 주체에서 기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강연회에서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더불어 세계가 어떻게 변화하였으며, 그의 상관자인 인간이 기술과 함께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한밭도서관 오재섭 관장은 “이번 강연은 디지털 혁명이 갖는 철학적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강사의 저서를 증정한다. 접수 및 기타 문의는 한밭도서관(042-270-745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