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우윤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비상대책위원들이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문재인, 정세균, 박지원 비대위원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를 마지막으로 비대위원직을 사퇴했다. 이날 회의에서 문 위원장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개인일탈로 사건을 얼렁뚱땅 종결하려면 국회차원의 특검은 피할 수 없음을 엄중 경고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문재인, 정세균 비대위원, 문 위원장, 우 원내대표, 박지원, 인재근 비대위원)
서울/최병준기자 choibj5359@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