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주민참여형 금연아파트 운영을 신청한 3개소에 대해 6개월간 활동상황을 평가한 결과, 입주민의 자율금연 활동이 우수한 남대전 e-편한세상 아파트를 선정했다.
남대전 e-편한세상 아파트는 공동생활공간(어린이놀이터, 지하주차장, 계단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방송을 통해 간접흡연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는 보건소와 금연아파트에 금연스티커와 홍보물 등을 지원하고 주민과 캠페인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도 자율금연아파트 운영을 확대, 주민 스스로 금연 환경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