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주시, 하수처리장 증설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18년까지 966억원 투입… 처리용량 7만t 증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12.25 18:17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청주시는 2018년까지 국비 266억원 등 9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수처리장 처리용량을 1일 35만t 규모로 증설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에 위치한 청주시 하수처리장은 지난 1992년 처리 용량 15만t 규모로 건립됐다.
 
2000년 2단계로 13만t 늘어 현재는 처리 용량이 1일 28만t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처리 용량을 초과해 하수가 유입되는 경우가 수시로 발생해 증설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통합시 출범에 따라 읍.면 지역과 택지개발지구 등 하수처리 구역이 점차 확대되면서 증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내년 연말 실시 설계 용역이 끝나면 국비 266억원 등 966억원을 들여 증설 공사를 벌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하수처리장 처리 용량으로는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에 어려움이 많다”며 “계획대로 증설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신민하기자 hkbsch@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