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자중학교(교장 이정희)는 지난 26일~29일에 거쳐 작은 인문학 마당을 개최했다.
학생들의 정서 순화 및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공주여중은 올해의 책으로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를 선정하고 독서인증제 및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지난 26일에는 최영성 교수(한국전통문화학교)를 모시고 ‘한시에 담긴 조상들의 삶과 철학’을 주제로 특강을 했고, 27일에는 학부모와 함께 하는 독서캠프를 실시했다.
독서캠프에서는 한시 암송하기, 한시 달력 만들기, 스피드 퀴즈 등의 활동을 진행해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 한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공주/정영순기자 7000soon@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