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박물관학교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뿌리공원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진행되며 매회 30명씩 총 9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7일부터 13일까지 효!월드 인터넷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효,부모와 자녀의 사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우리시대의 효에 대한 이해 ▲부모와 자녀의 상호 이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같고 다른 점을 비교하고 이해하기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 사이의 상호 이해관계를 돕고 우리 시대의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조상의 효실천 철학을 부모님과 체험하고 배우며 부모와 자녀간의 사귐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익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효문화마을 뿌리공원과(042-606-695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