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015년 5급(사무관)인사를 지난 12일에 단행 한 것에 일부시민과 공무원들이 술렁이는 모습이 역력했다.
인사는 수장의 고유권한이지만 이번 인사에 불만을 표출한 이들에 말해 의하면 “사정의 칼바람을 예고하여 인사도 하기 전에 업무는 뒷전에 두고 벼랑끝에서 오늘을 분간 못하는 개인 입장에 살얼음판에 놓여 있다”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에 가까웠다.
이렇게 살벌하고 앞이 안개 속에 가려진 세종시의 이번 인사를 살펴보면 공고롭게도 세종시에 둥지를 틀고 있는 공무원 대다수가 요직이 아닌 변방으로 밑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능력 있고 실력이 특출한 인재를 발탁해 세종시가 원안대로 행정수도 역활을 하기 위해서는 분명히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일궈낸 행정수도 사수를 위해 밤낮을 연기군민과 그 당시 연기군 공무원들에 뼈를 깎는 노력이 없어다면 지금에 행복도시는 물거품이 될 수 있는 사항에 놓어 수면속에 잠길수있는 결과를 초래 할수도 있었다.
이러한 행복도시를 위해 고생한 그들을 내 사람이 아니라고 하여 단칼에 베는 것은 어떠한 이유를 달아도 많은 시민들이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능력 있는 중앙부처 공무원들을 모셔오는 것도 중요 하다.
중앙부처 공무원과 지방공무원들은 장·단점이 분명히 구분이 되는 것이 중앙공무원들은 업무능력을 좋을 수가 있는 반면 세종시공무원은 세종시를 내집안 처럼 속속이 알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것이다.
세종시 행복도시 원안 건설은 탁상공론 보다는 시민을 보듬고 민원과 함께 할 때 비로소 원활하게 장래를 추구하는 세종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바라건대 능력이 없다고 하는 말 보다는 잠재력을 발굴육성하여 인재로 만드는 것 또한 세종시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것이다.
버린다는 것 보다는 감싸는 것이 세종시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옛것을 소중히 하지 않고 버리는 것은 동방예의 나라에서는 조상을 버리는 이치와 같은 것 같다.
행여나 세종시는 그러한 일은 없겠지만 인근 도시에서 벌어지는 인사방법을 도용하여 내선이 아니라고 내려치는 인사시스템을 가동 하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김 덕 용 세종주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