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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 고찰단, 사천극장 환영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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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1.20 17:2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얼굴에 그림그리는 사천극(천극) 검보(脸谱), 중국 전통문화로 자리매김한 변검도 선보여

-예술 관광 교육 스포츠 문화부문 등 교류 가능성 타진

사천시는 천안시청 방문단 마지막 날인 19일 수녕시(370만) 정통 문화의 특색을 보여주기 위해 사천극장에서 지방전문 고찰단 특별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수령시 호가정 시장의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지방 고찰단 사천극장 환영’으로 화려하게 선보인 고찰단 공연은 방문단을 감동시켰다.

서천성 정통 문화에 역사를 가진 사천극(천극)은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검보(脸谱)가 특징으로 국가 무형문화재로 선정된 공연이다.

수녕시에서는 특히 천안시 대표단(단장 ·노희준 천안시의회의원)을 위해 극단 분장실과 관계자들은 사천성의 문화가 전통성을 승화시킨 사천극 (천극)및 중국 전통문화로 자리매김한 변검을 선보였다.

사천성 수령시 발원의 사천극 검보와 변검은 천안 세계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축제’와의 접목 등 기획공연 가능에 대해 타진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노희준 의원은 “사천극과 변검을 천안에서 직접 관람토록해 천안시민에게 중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싶다”며 “의회와 천안시가 함께 문화공연에 대해 방안을 모색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 의원은 사천문화방송국, 수령시방송국, 수령일보 등 외 언론·방송국 인터뷰에서 “수녕시는 신도로 부상하는 선진형 도시이며 100년을 도시계획해 원도심과 문화를 살리고 신도시는 시대에 맞게 설계하고 도로 곳곳에 청결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또 “천안시는 국제교류와 관련해 자매도시, 우호도시, 교류도시, 교류추진 등 양도시가 모든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할 준비가 돼있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사천성 수녕시는 한중병원 및 노인병원과 복지병원의 한국노인복지원 설립을 비롯해 천안 의과대학생의 중국현장실습 병행 등을 제안해 왔다.

또 노인복지, 노인복지병원 등이 부족해 한국노인복지원설립과 의료진단 등에 대한 한국과의 교류를 제의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교류방향에선 한국의 교육시스템 도입, 인적자원교류(교사, 학생)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민간예술단, 예술분야, 예총교류, 관광분야, 교육분야, 스포츠사업단 등의 교류 가능성이 타진되고 있다.

한편, 이번 중국초대에 의회에 지출된 경비는 노희준의원, 조강석의원이 일일 3만2490원, 시의회직원 2만8158원 총 465,969원이 지출됐으며 여비에는 비자발급, 비상상비약, 교통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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