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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방학 중 영어 드로잉 수업 큰 인기

유학안가도 현지 글로벌 디자인 감각 익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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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1.26 16:35
  • 기자명 By. 유영배 기자

한밭대학교 디자인+퍼스트무버 사업단(단장 노황우)은 약 한달('14.12.23. ~ '15.1.30.)간 SVA(School of Visual Arts)의 폴 포추나토(Paul Fortunato)교수를 초빙, 영어 드로잉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수업을 통해 미국 현지로 유학을 가지 않고도 영어로 직접 글로벌 디자인 감각을 배우게 된다.

수업에 참석한 오태호 학생(시각디자인학과 3학년)은 “정형화되지 않은 방식으로 배우니 매우 새롭다. 수업이 영어로만 진행되는데도 드로잉을 배우는데 지장이 없고 회화공부에도 도움이 된다”고 영어 드로잉 수업의 소감을 말했다.

이 수업은 ‘창의디자인 캠프’외 기숙형프로그램을 하나의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창의디자인 캠프’는 한밭대학교 디자인+퍼스트무버 사업단이 학생들의 전공 기초 능력의 배양 및 창의적 디자인 발상을 위해 방학 중 집중교육을 실시하고있다.

기숙형 프로그램은 현대·대우·삼성자동차 연구소 등 29년 동안 디자인개발 및 강의를 해온 이광원 강사의 스케치 수업과 제품디자인 경력 17년의 강현준 교수의 라이노 프로그램을 사용한 3D 모델링 및 렌더링 수업이 진행 중이다.

노황우 한밭대 디자인+퍼스트무버 사업단장은 “영어 드로잉 수업 교육효과에 대한 사후 설문조사와 수업관찰을 통한 피드백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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