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증평군청 송상인씨, 히말라야 피상피크 정상 등정 성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2.01 16:54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증평군청에 근무하는 송상인(50·7급)씨가 6000m급 봉우리인 네팔 피상피크 정상에 올랐다. 
 
송 씨는 몸담고 있는 산악회 회원 등 8명과 함께 네팔 도착 10일만인 12일 히말라야 피상피크(해발 6091m)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이들은 지난 3일 네팔에 도착해 3200m 피상을 트레킹으로 이동 후 8일부터 폭설과 눈사태, 남서쪽 릿지 빙벽을 오르는 악전고투 끝에 12일 피상 피크 정상을 밟았다.
 
공무원 24년차를 맞은 송상인씨는 문화체육과 체육팀에 근무하며 틈틈이 군청내 마라톤 동호회, 등산 동호회에서 선후배 공무원을 이끌며 건강전도사의 역할을 해왔다.
 
송 씨는 “숨쉬기도 힘든 악조건 속에서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기쁨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었다”며, “이번 도전을 지원해준 동료 공무원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피상피크는 네팔 8좌인 8000m봉의 한 개인 안나푸르나 1봉을 주봉으로 하는 안나푸르나 산군의 동부에 위치한 트레킹 피크이다. 
 
증평/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