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시, 설 맞이 민생 6대 분야 특별단속

17일까지 성수품 취급업소 원산지표시·영업자 준수사항 등 집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2.02 18:18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해 관내 명절 성수품 취급업소의 원산지 표시 위반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 민생 6대 분야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중·고등학교의 졸업식 시즌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청소년을 보호함과 동시에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재래시장, 대형슈퍼마켓, 축산물 전문 취급업소, 제수용품의 제조 및 가공업소 등이며, 원산지 거짓표시, 혼동표시,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된다.
 
시는 단속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고의적 위반 업소 등에 대해서는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해 불법행위를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유필종 특사경지원팀장은 “올해에도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를 만들기 위해 시기별, 테마별 맞춤형 단속을 실시해 시민들이 식재료 등을 믿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2473개의 사업장에 대한 원산지 점검을 실시해 총 19건을 검찰에 송치해 벌금형 등 형사처벌을 받도록 했으며, 원산지 미표시 등 171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과 1억24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공주/정영순기자 7000soon@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