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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예미지’ 브랜드로 보령에 첫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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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2.05 16:15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금성백조주택의 ‘예미지’브랜드 아파트가 충남 보령에 첫 선을 보인다.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보령명천지구 공공·민간 택지개발 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령명천치구는 충남 보령시 명천동 일원 57만6216㎡에 조성하는 택지개발사업지구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45개월이며 오는 4월 대지조성공사를 착공, 2019년 3월 준공 예정으로 서해안 고속도로(대천나들목 3㎞)와 장항선(대천역 2㎞)은 물론 국도 21호선과 가까워 입지 여건이 양호하다.

지구 내 보령해양경찰서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인근 시청 및 문화예술회관 등과 어우러진 행정문화타운으로 중심 시가지 역할이 기대되며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 개설 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금성백조주택 관계자는 "보령명천치구는 금성백조 예미지를 비롯해 4590세대의 아파트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며 "내년 상반기 중 분양이 시작될 예정으로 이 지역 주택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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