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올 한해 충남·세종지역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 시·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신학기초(3~4月)부터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학생들 간의 세력다툼 등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신규 학교전담경찰관에 대한 법률적 지식 및 학교당국과의 원활한 업무 공유를 위해‘학교폭력 예방법 및 분쟁조정 사례’에 대한 충남교육청 최창원 전문변호사의 특강을 실시하고, 기존 우수한 학교전담경찰관의 현장 대응활동 노하우(Know-how)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충남경찰은 학기 초 학교폭력 근절 등 학교 안전 확보를 위해, 등하교 시간대 학교 정문·주통학로 주변에 경찰(상설부대 등 가용경력 총 동원)·학교·유관단체 합동 예방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또래지킴이·학부모순찰대를 재정비해 점심·쉬는시간 등 취약시간대 학교 내외 사각지대를 합동 순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