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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10.16 19:0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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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대전선관위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의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23일(이틀간) 전화면접을 통해 실시했으며,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이다.
선관위 조사결과에 따르면, 투표참여 의향을 묻는 설문에 ‘투표 하겠다’는 응답은 25.2%로 응답자 4명 중 약 1명이 투표 의향을 밝혔으며, ‘잘 모르겠다’는 54.1%, ‘투표하지 않겠다’는 20.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구(29.7%)와 대덕구(27.4%)에서 ‘투표 하겠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대전시교육감선거가 직선제로 실시된다는 것에 대해 묻는 설문에 ‘알고 있다’는 응답은 61.7%, ‘처음 듣는 얘기다’는 38.3%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구(65.3%)와 유성구(66.2%)에서 ‘알고 있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대전선관위는 이번 조사결과 대전교육감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은 예상했던 것보다 높으나 투표 참여 의향이 낮게 나타났으므로 관심있는 유권자를 투표소로 끌어낼 수 있는 선택과 집중의 홍보전략 등 투표참여 홍보를 다양하게 전개해 나가기로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주민직선제로 치러지는 이번 교육감선거에 대전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대전교육의 미래를 위해 진정한 일꾼을 선택하는데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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