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학원 및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건전한 학원문화 정착을 위해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학원 137개원, 교습소 51개소, 개인과외교습자 125명을 대상으로 형식적인 점검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지도·점검사항으로는 ▲교습비등 초과징수 및 불법고액과외 ▲무등록학원 및 미신고개인과외교습자 불법·편법 운영 ▲강사자격 및 성범죄·아동학대 범죄조회 실시여부 ▲보험 및 공제사업 가입여부 등이며, 이 외에도 학원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및 학원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원과 교습소의 안전한 관리 및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점검을 통해 신뢰받는 학원 문화가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의 안전과 만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보령/김환형기자 kkhkhh@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