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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신약개발지원기관, 바이오임상신약 생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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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3.04 16:0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재)대전테크노파크 대전바이오센터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는 4일 바이오센터에서 바이오신약 생산지원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오송신약센터는 독자적인 바이오의약품(동물세포 배양을 통한 항체 의약품) 생산시설 구축이 어려운 기업이나 연구기관을 위해 임상시험용 의약품 원료를 생산지원하고, ‘대전TP 바이오센터’는 바이오 임상시험신약의 완제품 생산을 지원하게 돼 바이오신약을 개발하는 지역 바이오벤처기업들의 대형 제약사 위탁생산에 따른 기술유출과 위탁생산비용 부담 등 위탁생산 관련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우수의약품제조기술(GMP) 시스템이 있는 대전바이오센터는 오송신약센터의 GMP시스템 구축에 적극 협조하고 국내 바이오 임상시험 신약 생산 인프라의 조기 가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재)대전TP 김하동 바이오센터장은“"앞으로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 바이오의약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더 많은 지원기관들과 함께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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