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용화중학교(교장 박석천)는 새 학기를 맞아 선발된 배움터지킴이들과 교장실에서 2015년 배움터 지킴이 임명식을 가졌다.
2015년 배움터 지킴이는 방인식, 이인효 두 명으로 공정한 선발 경쟁 끝에 선발됐다.
배움터 지킴이는 학교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감시와 통제가 취약한 곳을 중심으로 순찰을 돌고 외부로부터의 출입을 통제하고 학생들 간의 폭력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배움터 지킴이 방인식은 전직 경찰관으로 현재 도덕성 회복 운동 아산시 지부에서 청소년 기본함양을 위한 강연을 하고 있으며 사명감이 투철하고 풍부한 청소년 선도와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작년에 이어 온양용화중학교에 근무하게 됐으며 배움터 지킴이 이인효는 아산시 보건소 금연계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배움터 지킴이 학교장 표창을 받은 경력이 있어 학교의 안전을 위한 활동이 기대된다.
이날 교장실에서는 배움터 지킴이 임명과 동시에 안전교육이 시행됐으며 교육은 교내외 위험지구 순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역할의 중요성, 성폭력과 성추행 방지에 대한 교육이 시행됐다.
이번에 임명된 배움터 지킴이는 내년 2월 28일까지 온양용화중학교를 위해 근무할 예정이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